녹차밭
1200년 역사를 가진 야생차의 고장 하동은 신라 흥덕왕 때 야생차를 최초로 심은 녹차시배지로, 펜션 바로 앞에 녹차밭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200년 역사를 가진 야생차의 고장 하동은 신라 흥덕왕 때 야생차를 최초로 심은 녹차시배지로, 펜션 바로 앞에 녹차밭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해발 720m에 위치한 불일폭포는 높이 60m, 폭 3m로 지리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상하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폭포 밑 용추못과 학못이 자연의 깊은 신비를 안겨준다.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며 좋은 여행이 된다.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로 접어들때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하동송림은 조선조 영조 21년(1745년) 광양만의 해풍과 섬진강의 모래바람을 막아 하동읍을 보호할 목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조성 당시 15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으나 현재에는 후계목을 포함하여 900여 그루가 있다. 1983년 8월 2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된 하동송림은 숲의 조성배경 및 역사적 중요성,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등이 인정되어 2005년 2월 18일자로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었다.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 봉안하고 지은 절이다. 문성왕 2년(840년) 진감선서 혜소가 옥천사라 하였다가 정강왕 2년 쌍계사로 바뀌었다. 국보 제 47호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문화재 29점을 보유하고 있다. 쌍계사 가을은 하동팔경중 하나이다.
옛날 시골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개장터에는 국밥집, 도토리묵, 재첩국집, 주막, 엿장수, 산나물,녹차 등의 특산품 등이 있으며 특히 우리 전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대장간이 있어 호미, 낫등 전통 농기구와 주방용 칼등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훈훈한 인심을 주고받는 만남과 화합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토지세트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67. 12. 29)된 지리산은 소백산맥남단에 자리하여 전북, 전남, 경남의 3도 5개시군에 걸쳐있는 영산으로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신비한 산세를 자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4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리산은 경상남도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등 3개도, 5개시군에 걸쳐 있으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이다. 두류산, 방장산이라고 불리어왔던 한국 제일의 자연세계로서 백두대간이 남으로 달리다가 섬진강에 가로막혀 우뚝 서게 된 것이 지리산이다.
대한민국 남해안 최고봉 금오산까지 한번에 올라가는 하동 케이블카. 총연장 2.5km, 편도 15분 왕복 30분, 금오산(849m)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뷰가 한 눈에 들어오고, 산과 바다를 같이 조망하는 곳